'공방'에 해당되는 글 5건

  1. 으헷 2013.07.14
  2. . 2013.06.07
  3. 이번 기물 2013.05.04
  4. 오랜만의 기물. 4 2013.02.22
  5. 12월 기물 2012.12.31

으헷



접시가 하나 더 있는데 금이가서 떼워 달라고 냅두고 왔음. 근데 까먹으실거 같다.
유약이 덜 익은거 같다고 다시 굽는데서 냅두고 왔었는데 이번에 가니까 걍 그대로 인듯. 그래서 걍 들고왔음.
컵이 제법 모양이 잡히고 무게도 덜나가서 신남. 컵받침은 굽 깎다가 구멍이 뚫려서 걍 뚫은채로 그림 그려넣고 구웠는데 에러긴 하고 쓸모없다. 눈물.
공방을 지난달에 가서 물레 한번차고 그뒤로 계속 안가고 있는 상태. 슬럼프인가봄.
물레 찰때 중심 안잡히고 망해먹은 그 짜증스러움이 계속 남아 가고 싶은 생각도 별로 안든다.
2년쯤 다녔는데 뭔가 전환점이 필요한 시기 같기도 하다. 뭔가 채워지지가 않아...부족해. 발전이 없어.
한두달만 더 쉬고 다시 나가자. 쉴 수록 손이 녹슬어서 걱정이지만.
주전자 만들어서 뚜껑 꼭지에 꽃 만들어 달고 싶음. ㅎㅇ 핀치 컵도 만들어야 하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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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에 공방갔더니 초벌이 되어 있길래 채색하고 시유하고.
녹색 주황색 배색을 하려고 했는데 파란색이 역시 좋은 것이었다.
그림 이쁘게 나오면 좋겠다.
오랜만에 뵙는 분이 반겨주시니 겁나 기쁘고 나도 반갑고 좋았다. //ㅅ//
자주 뵈면 좋겠는데 수강날이 다르니 하는 수 읎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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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번 기물

...은 잡티가 너무 많이 박혀있음. 가마 안에서 뭔가가 터졌나...유약이 오염된거였나...
부피가 있는게 박혀있는걸 보면 뭔가가 터진거 같은데 좀 속상하다. ㅋㅋ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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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랜만의 기물.

카메라 충전을 못해서 폰으로 찍었는데 걍 뭐 나름 뭐. 으음.

뿔이 좀 샤프하게 나왔으면 좋았겠는데 붓으로 얇게 뽑기가 힘들었음.
근데...근데!!! 선생님께서 선 정리는 칼로 깎아 내는 거라며 2년만에 가르쳐 주심.
그리고 2년만에 바닥을 다이이몬드 사포로 갈아야 한다는것도 갈켜주심. !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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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월 기물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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