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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하다가 간간히 울컥울컥한다.
지나가는 애들이 참 이쁘고 안쓰럽다.
건강하고 아프지말고 사고나지 말고.
미안하단 말도 미안해.
지나가는 애들이 참 이쁘고 안쓰럽다.
건강하고 아프지말고 사고나지 말고.
미안하단 말도 미안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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ㅎㅎ
3주 시간이 생겨서 첫주는 걍 쌩으로 쉬고 나머지 기간 동안 세이브를 한 화라도 만들자고 했는데
엉뚱한 일이 터져서 아직까지 골머리가 아프다. 콘티도 어제 나왔는데 페이지도 ㅈㄴ 많아서 예고편을 가자고 하고 있는 중인데 될까 모르겠네.
내가 귀찮은 게 싫고 이제까지 하던 거에 만족하고 있어서 이상함을 못 느끼는 건지 모르겠고 내가 너무 안일하나하는 생각이 드는데 사실 괜찮겠지 하고 넘어가면 꼭 문제가 터지긴 한다. 지금도 그런 일이 일어날 상황인건가. 모르것다. 그에 대해 의논하고 이야기 나누면서 내 바닥과 속내가 드러나게 되어서 속도 상하고 부끄럽고 그러하다.
대화함.
밖에도 거의 안나가고 운동도 안하고 이러다 진차 뼈 삭을 거 같네요. 가슴 통증이 살짝 생겼어.ㅋㅋㅋㅋ
얼굴이랑 몸도 계속 붓고. ㅋㅋㅋㅋ운동해라 나님. ㅋㅋㅋ
크
생업에 치여 덕질이고 뭐고 없는 요즘.
리스 잘있어? 눈물...
여튼 저런 곰같은 옷을 샀는데 폭신하고 따땃하고 좋음.
